민선 자치단체 출범이후 일선 행정기관에는 서류접수 민원보다는 방문성민원이 크게 폭증해 사업부서등 공무원들이 크게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안동시의 경우 이달들어 건설과 도시과등은 각종 건설및 토목공사에 따른보상금 지급 문제와 농사용 관정 소유문제 도로포장등 각종 민원으로 사무실을 찾는 인원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방문 민원에 대한 설명과 해당 부서의 답변을 차근히 듣지 않고 해결방안부터 요구,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특히 상당수 민원인들은 아예 해당 부서는 찾지 않고 바로 시장실을 찾는경우도 많은데 대부분 각 지역 원로급 노인들이 3~4명씩 찾아와 현재 시가추진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불만 토로등으로 장시간 머물어 공식 일정에 차질마저 빚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현상은 영주 봉화 청송 영양등도 같은 실정으로 시장 군수와 공무원들은 종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이해와 설득을 시키는데 진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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