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지난 86년 비운의 챌린저호와 함께 폭발해버린통신위성을 대체할 새로운 위성을 싣고 13일 오후 10시41분(한국시간) 발사됐다.디스커버리호 승무원 6명은 이날 우주선이 발사된지 6시간여만에 화물칸에서 통신위성을 우주로 쏘아보냄으로써 이번 비행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 가운데 하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통신위성 발사책임자인 돈 토머스는 3억3천만달러 짜리 위성이 1억1천만달러 짜리 부속 추진 로켓에 실려 발사된 직후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디스커버리호는 8일동안 우주에 머물면서 생물의학, 물리학, 첨단기술,군사용미사일 감지장치개발등에 관한 실험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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