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이틀간의 국회 건설교통위에서 대구출신의 유성환, 윤영탁의원은지역현안인 위천공단문제를 거론, 오명장관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질김을보이며 "경제현안을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접근 할 것이 아니라 정치적으로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오장관으로 부터 '긍정 재검토'라는 답변을 유도.유,윤의원은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지난달 24일 정부는 위천공단의 국가공단지정은 어렵다는 답변을 보낸 바 있다"면서 "이는 대구선거가 패색이 짙다고 하는 마당에 불붙은 집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라고 정부측의 일처리를힐난.
두 의원은 또 "광주 부산에는 다 있는 국가공단이 대구에만 없다"며 "대구사람들은 유독 이런 문제에 민감하므로 반드시 경제적인 잣대로만 측량할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잣대로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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