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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욱 합천군의회 의장-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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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다양하게 분출되는 여론을 의회내에서 수렴하여 현장확인과 대화를 통한 해결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합천군의회 제2대 의장으로 선출된 허재욱씨(58.적중면)는 당선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초대의회가 개원된지 비록 4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처럼 자치기반이 정착될 수 있었던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갈망해온 군민의뜨거운 성원과 초대의원의 사심없는 의정활동에 기인한 결과"라고 치켜올렸다. 허의장은 "반목과 갈등보다는 견제와 균형을 유지, 대화와 타협을 통한의정운영으로 8만여 군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17개면중 유일한 무투표 당선 재선의원인 허의장은 군재정자립도가 극히낮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과감히 손질해 "군민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선책 마련에 힘쓰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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