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삼풍백화점붕괴사건 국정조사특위(위원장 박우병)는 20일 국회에서조순서울시장과 조남호서초구청장으로부터 삼풍사고 관련 보고를 받는 것을시작으로 국정조사활동에 착수했다.특위는 이날 조시장과 조구청장을 상대로 사고원인과 백화점측과 관계공무원의 유착관계,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발굴작업등 수습대책,사상자 보상대책등을 집중따졌다.
특위는 업무보고와 질의에 이어 작년 8월 구청장 재직시 삼풍백화점 지하1층 증축 및 주차장 용도변경 승인을 최종 결재한 조구청장을 증인으로 채택,신문했다.
특위는 내달 10일까지 이준회장과 이한상사장등 삼풍백화점 경영진에 대한증인신문을 벌이고 사고원인규명전문가로부터 참고인, 감정인 진술울 듣는등사고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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