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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촌 일손돕기 11만여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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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입력 1995-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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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 5월11일~6월30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농촌일손돕기에는 공무원 학생 군인등 11만2천여명이 지원에 나서 1천5백㏊ 농경지에서 농민일손을도운 것으로 집계됐다.동원 인원은 군인이 3만4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공무원(3만2천여명) 학생(8천3백여명)순이다.

도는 이 기간동안 경운기 1만5천여대 이앙기 4천4백여대등 3만5천여대의농기계 수리활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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