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시내버스 요금을 3백20원에서 지난15일부터 3백40원으로 6.25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김천에서는 벌써부터 4백40원씩 받고있었으니 이것이무슨 이유인지 모를 일이다. 김천은 대한민국의 땅이 아닌가.서울시는 오는 8월에 지하철 5호선이 부분개통 되면 버스승객이 감소될 것을 예상하고 시내버스에 에어컨을 다는등 원가상승 요인이 발생, 시내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한다. 그래서 넉달만에 또 올린것이 3백40원인데 지방에서는 서울과 같이 시내버스 요금 상승요인이 없는데도 벌써부터 4백40원이나 받고있었다.큰 모순이 아닐수 없다. 경북도 운수당국은 서울보다 지방에서 시내버스요금이 더 높은 이유를 도민에게 설명해주기 바란다. 지방에서 서울보다 시내버스 요금을 1백원이나 더 받는 것은 도저히 수긍할 수 없다.임만절(김천시 평화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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