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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휴식공간에 가판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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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고속도로 상·하행 현풍 휴게소등 전국의 6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최근 피서객들이 몰려들자 영리에만 급급,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에 까지 가판대를 설치해 각종 음식을 팔고고 있다.고속도로 휴게소마다 3~5개까지 설치된 가판대는 식당이나 화장실등 휴게시설물의 입구를 가로막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음식물보관시설이안돼 이용객들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김영구씨(45·대구시 중구 대봉동)는 "식당에 용량이 충분한 에어컨을 설치하고 가판 음식을 식당에서 판매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고 "가판대가 설치된 자리에는 의자를 비치,이용객들에게 쉴 자리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말했다.

이에대해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별로 직영 할경우 가판대 설치는 가능하며 건물안이 복잡해 바깥에서 음식을 팔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한편 대구 달성군등 관할 행정관청은 "휴게소가 음식점 허가를 얻은 상태이지만 옥외 음식 판매는 분명한 위생상의 탈법 행위"라며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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