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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매각 비리사건-코오롱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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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구코오롱대구공장부지 관련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는신한산업 입지심의에 관계한 공무원과 박승철씨로부터 거액의 웃돈을 받은코오롱측에 대해 수사를확대한다는 방침아래 박씨를 상대로 비자금 행방에대해 집중추궁하고 있다.검찰은 특히 코오롱관계자들이박씨로부터 받은 거액의 웃돈의 처리 여부가 사건파악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집중수사키로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종주 전대구시장의 예금계좌및 재산파악에 주력하고있다.

검찰은 4일 자진출두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놓고도 잠적한 코오롱 전상무장두완씨(48)를 전국에 수배했다.

또 장씨와 함께 신한산업대표 박씨로부터 웃돈을 받은 안병일이사(41)는사건이후 최근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검찰은 코오롱측이 이들의 도피에 관여했을수도 있다고 보고 이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모을 방침이다.

한편 신한산업대표 박씨는 검찰수사에서 비자금의 행방에 대해 기억이 잘나지 않는다며 계속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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