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새정치국민회의는 7일 전직대통령 비실명계좌 문제를 한국판 '워터게이트사건'으로 비유하며 3단계로 나누어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박지원대변인은 특히 율곡.수서비리사건을 예로들며 "성급하게 국정조사를요구했다가 국회에서 유야무야되어 면죄부를 주는 실수는 않겠다"며 1단계대통령 조사촉구, 2단계 임시국회 소집및 국조권 발동, 3단계 정기국회 추궁등 단계적 대응책을 소개.박대변인은 "워터게이트사건은 미국민이 2년동안 협력하여 결국 미대통령이 굴복했다"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우리는 과거 수서비리때 2개월도 안돼 '아직도 수서냐'라는 등 국민의 망각으로 미궁으로 끝나는 잘못을 했다"고 지적, 국민들의 성원을 당부.


































댓글 많은 뉴스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장동혁 "내년 지방선거 '제2의 건국전쟁'…서울서 성패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