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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고속도로 확장 마무리 단계-연말 마산까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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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고속도로 4차선 화장공사 옥포(대구)~창녕구간이 95%의 공정을 보여11월초 구간개통이 확실시 된다.또 창녕~내서(마산) 구간은 85%의 공정을 추진, 오는 연말까지 전구간 개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구마고속도로 확장공사는 마산시 내서면 호계리앞 7백m를 제외한전 구간에서 토지보상과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돼구조물 공사는 거의 끝난상태고 포장및 부대시설 설치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구마고속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 대구~창녕, 창녕~마산간 운행시간이종전 1시간대에서 30분으로 단축돼 농수산물 수송및 교통사고 예방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산시내 서면 호계리앞 7백m는 마을 한가운데로 지나게 되어 있던 고속도로가 주민반대로 마을앞 기존 고속도로를 따라 확장되는 것으로 설계 변경되는 바람에 9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총사업비 3천2백40억원을 들여 옥포~창녕구간은 지난 91년10월30일, 창녕~내서구간은 지난 92년11월28일 확장공사를 착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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