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년동안 포항지역 도심지의 자연녹지가 매년 2%씩 사라진 것으로 밝혀졌다.포항시가 3일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는 지난5년동안 도심지 지역내 자연녹지 3백56만3천평을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했다.이는 포항도시계획구역내 전체 자연녹지 3천6백51만평의 10%에 해당하는면적으로 해마다 2%씩 감소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창포 장성 두호동 일대가 37만여평훼손돼 가장 많은 녹지가사라진 것으로 드러났으며 우창 용흥동 순으로 시내 20여개 지역에서 녹지훼손이 진행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택지% 훼손명목으로 포항고 포항수고 유성여고 경북과학고등 학교주변녹지를 상당지역 훼손시킨 것으로 밝혀져 교육환경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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