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은 민원인들의 발길이 잦은 각종 부서들이 본관이 아닌 별관에 각각 흩어져 있어 주민 이용에 불편 사무실 재배치등 조정 작업이 시급하다는지적이다.안동시청 본관에는 현재 총무 세무 주택 회계 사회진흥 민원실등이 1층과2층에 배치돼 있고 3층은 전면적을 의원사무실등 의회가 독차지 하고있다.이로인해 노인 부녀자등이 드나드는 가정복지과를 비롯 지역경제과 건설과농정과 산림과 교통행정과등 민원인이 몰리는 부서들은 본관과 떨어진 별관에 있고 차량등록소 축산과 청소과등은 종전 안동군청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있다.
그런데 별관사무실은 야외에 설치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돼 노약자들은3층사무실까지 가려면 80여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등 나뒹굴 위험마저 안고있다.
특히 의회의 경우 연중 사무실 이용일수가 작은데도 본관3층 전체의 방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사무실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주민들은 "민선 지자제 시대에 주민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한 의원들인 만큼 의회를 하루빨리 다른곳으로 옮기고 민원인들이 각종 민원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볼수 있도록 사무실 배치를시급히 재조정 해야한다"고 입을모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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