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대사면복권조치에 전격 포함된 박철언 전의원은 특별사면복권 발표가나자마자 부인 현경자 의원(자민련 대구수성갑)과 함께 12일 내구, 지역구주민들을 만나는 등 복권후 정치 활동에 발빠른 행보.박전의원은 이날 오후 지구당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각동운영위 회장단 회의를 열어 미국 방문 결과를 설명하고 사면복권이후 행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박전의원은 "대구.경북이 충청권의 들러리가되면 안된다"며 TK가 정치권의 중심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당내 위상 강화에주력할 뜻을 피력.
지역 정가에서는 박전의원의 사면복권으로 그동안 묻혀왔던 6공 당시 박전의원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이같은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정치적 성장을 위해선 자세를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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