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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편하게 종량제 시범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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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버리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세요'실시 8개월이 된 쓰레기종량제는 쓰레기정책의 일대 변혁을 불렀지만 규격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따른 번거로움도 가져다 줬다. 이처럼쓰레기종량제가 주민편의를 도외시한채 추진됐다는 지적에 따라 대구 서구청은 △쓰레기문전수거 시범실시 △ 재활용품 동시수거△쓰레기 수거시간조정 등 주민편의 위주의 수거방안을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먼저 평리5동과 원대1·2동등 시범동을 지정,현행 타종식 수거방법을 문전(문전)수거방식으로 변경한다. 쓰레기 수거시간대에 맞춰 지정장소로 주민이 쓰레기를 직접 가져가는 불편을 없애려는 취지다. 주민은 아무때든 자기집 문앞에 쓰레기를 내놓기만 하면 구청이 알아서 치워간다.이 방안이 정착되면 청소차가 왔다는 것을 알리는 요란한 노랫소리나 타종소리 공해에서 벗어날수 있다. 서구청은 시범사업이 끝나면 관내 전구역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인데 필요인력 유지비 및 경비는 규격봉투판매 수입으로충당할계획이다.

문전수거방식 실시와 동시에 '월화수-종이류''목금토-병·캔류'등으로 구분짓던 재활용품수거방법을 개선,품목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재활용품을 거둬가기로 했다. 재활용품 동시수거는 10월부터 서구 전지역에서 동시 실시된다.

서구청은 또 대형폐기물을 버릴 때 주민이 동사무소를 일일이 방문한뒤2~3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수거전담반을 편성,관내 전지역에서 전화 한 통화면 1일이내에 처리하는등 대형폐기물 수거방식을 개선한다.

이밖에 일요일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6시 청소차가 와 주민들의 휴일단잠을 깨운다는 지적에 따라 공휴일의 수거시간을 오전 8시로 늦추기로 했다. 이방법은 서구 전지역에 문전수거방식이 도입될 때까지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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