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의 여자농구와 남녀핸드볼이 전승을 거뒀다.한국여자농구팀은 28일 중국 당산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주변국으로 참가한 약체 홍콩을 110대19로 대파, 3연승을 기록했다고 선수단이알려왔다.
남녀 핸드볼팀도 중국 남녀팀을 각각 25대19, 26대16으로 제압, 각각 2승을 올렸다.
총21개의 금메달이 걸린 육상에서는 구윤회(충남체고3)가 투창에서 66m50으로유일하게 금메달을 차지하는데 그쳤는데 중국과 일본이 각각 14개와 6개를 나눠 가졌다.
그러나 축구는 중국 A팀에 0대2로 져 3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한편 한국팀은 이번대회 총전적에서 37전24승1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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