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대의 우렁쉥이(멍게)어장인 포항 장기앞바다의 양식우렁쉥이 2년산의 경우, 대부분이 집단폐사해 50억원이상의 피해가 난것으로 잠정집계됐다.29일 영일어촌지도소에 따르면'올해 채취예정인 2년산은 총 5천7백여t인데 이중 95%이상이 집단폐사해 약5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해 하반기에 이식한 1년산의 경우도 현재 10%정도 폐사했는데 갈수록 피해면적이 확산될 조짐이다.
직접적인 폐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바닷물속의 프랑크톤이절대부족한 것으로 어촌지도소는 추정하고 있다.
폐사현상은 우렁쉥이가 물렁물렁해지고 껍질이 섞어간다.
포항시의 우렁쉥이 양식면적은 51개소 1백60㏊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1년생과 2년생이 각각 절반씩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도 전체양식면적의 70~80%가 집단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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