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종량제실시이후 각종 쓰레기 배출량은 30%정도 감소한 대신, 규격봉투 판매액은 종전 쓰레기수거료를 크게 웃돌고있다.문경시에 따르면 지난8월말까지 규격봉투 판매대금은 2억4천8백만원으로지난해 같은기간 쓰레기수거료 1억4천9백48만원보다 66%나 늘어났다.이 판매액은 지난해 1년간 쓰레기수거료 징수액 2억2천4백만원 보다 10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종량제가 완전 정착되면 시 세입이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재활용품 수거량 증가등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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