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 OECD 전문가인 저자가 자본주의 메카이자 미국의 심장부인 뉴욕시 맨해튼에서 살면서 접한 미국인의 의식과 생활 등을 파헤친 글이다.자본주의 최대의 시장과 경제, 과학기술과 대중문화, 그 상품들이 세계를지배(?)하는 미국에 대해 단순한 감탄이나 막연한 분노보다는 그 사회시스템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개인주의, 자본주의를 조화롭게 담아내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는 법률과 제도 등이 미국의 참모습이며 미국인들의 의식과 행동양식, 문화 등이 강대국을 유지하는 원천이라고 적고있다.'개성과 느낌이 이성만큼 중요'하고 '흑백논리보다는 다양성으로' 사고하며 '합리성, 개방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 중심'으로 전문화된 사회가 바로미국이라고 규정한다.
한편 미국이란 거울을통해 한국 사회의 자화상을 들추어내고 문제점들을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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