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박은태의원이 은행과 기업에 압력을 가해 취한 자금액수가 22억원에 달한다는 검찰발표와 관련, "박의원은 빨리 귀국,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밝힐 것은 밝히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혀 당초 박의원을 옹호하던 태도에서 한발 후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박지원대변인은 14일 "박의원이 18일에 귀국하겠다는 연락이 있었다"고 소개하면서도 "우리가 가서 불러 올 수도 없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여 박의원사건으로 국민회의가 상당히 곤혹스러워하고 있음을 반증.
박대변인은 한편 대권관련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민자당의 최형우의원에대해 "여의도연구소 인기도조사에서 부산에서도 저조한 것으로 나오자지역구인기만회용으로 한 발언"이라고 격하하고 "대통령임기가 2년반이나 남았는데 대권주자 운운하는 것은 민자당의 오늘을나타내는 일"이라며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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