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민자당대표위원이 20일 개막되는 광주비엔날레 행사기간중 광주를방문, 망월동 5.18묘역을 참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김대표는 18일 "광주비엔날레 행사에 가볼 생각"이라며 행사참석과 함께망월동 묘역도 참배할 뜻을 피력했으며 김대표의 한 측근도 "행사가 두달동안 계속되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을 택해 방문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민자당대표의 망월동 참배는 광주지역 재야및 학생들의 반대로 번번이 좌절돼온데다 5.18관련자 기소를 위한 특별법제정 문제가 정치쟁점으로 부각돼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성사여부에 관심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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