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군위구간공사를 하면서 군위군 군위읍 금구리 도로공사 군위지사앞 군위 IC 입구 기존의 농수로를 폐쇄시키는 바람에 이 일대 농경지는물론 가옥이 상습침수 피해를 입고 있으나 군당국과 시공회사가 대책을 외면하고 있어 반발을 사고 있다.군위군 군위읍 금구리 박일남씨(53)와 김진수씨(42)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중앙고속도로 개통 마무리공사때 기존의 구안국도를 가로지르는 수로를 폐쇄시키는 바람에 약간의 비에도 가옥과 창고 농경지 과수원등 1만여평이 침수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
지난번 태풍 '재니스'때 이 일대가 배수되지 않아 주택 3개소 창고 1개소과수원 농경지 1만여평이 1.5m 높이의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군당국과 시공회사는 서로 책임전가만 하고 있으면서 대책은 고사하고 재해 피해조사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구안국도 4차선 확장공사가 완공되면 이 농업용수 수로는 완전히폐쇄되고 이 일대는 약간의 비에도 물이 역류, 주택 창고 농경지 1만5천여평이 상습침수지역이 된다면서 수로를 만들어 줄것을 건의했다.한편 군관계자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수로공사등에 관해 시공회사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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