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덕룡전사무총장이 김윤환대표의 '대권경선론', 이한동국회부의장의 '영남대통령 비판',최형우의원의 '부산. 경남지도자론'등 최근 당내에서 터져나오고 있는 대권주자론을 비판해 눈길.김전총장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고대언론대학원 주최로 열린 '21세기를위한 국가경영' 주제의 강연에서 차기대권과 관련된 중진들의 일련의 언급에대해"너무 성급한 얘기들"이라고 부정적인 시각을 노출.
그는 이어 "야당에서는 김대중씨가 대권욕때문에 조기에 나섰다 해도 국정을 책임진 집권당에서까지 부화뇌동해서 될 말이냐"며 "2년반이나 남았다.씨를 뿌릴때와 기를때 거둘때가 따로 있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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