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경마장 진입로공사 예산확보 어려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마장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예산확보 부진으로 지지부진한데다 경주~포항산업도로와 연계확장이 안돼 경마장 준공후 교통체증이 심각해질 전망이다.경주시는 4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보문단지에서 경주시 손곡동 제2경마장을잇는 7.2㎞(노폭 35m)도로를 개설키로하고 이달중 기본계획을 끝내 용지매입에 나설 계획이다.그러나 첫해인 올해 교부세 8억원과 시.도비 40억원을 확보했을뿐 나머지는 경마장 준공연도에 맞추어 확보키로해 예산확보가 불투명하다.게다가 준공이 되어도도로개설구간이 보문단지 신천가든앞에서 보문콘도를 경유 물천~손곡~신라촌~보불로를 연결토록 돼있어 병목도로가 예상되는이 일대가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주시민들은 "경주~포항간 산업도로인 보문입구 구황사거리에서 보문단지간 도로가 노폭이 좁은 2차선이어서 휴일이면 교통체증이 심각함을 지적, 보문단지~경마장까지로 돼있는 도로개설을 1.3㎞ 떨어진 구황사거리까지연장, 동시에 착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