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꽃문화 활성화 시켜야

○…다른 지역보다 대구의 화훼산업이 뒤떨어졌다는 지적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지역민의 무뚝뚝한정서가 화훼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하나의 이유라고 분석.동인꽃시장 한 관계자는 "서울 등 다른 지역은 소득이 향상될수록 꽃을 주고받는 것이 생활화 돼 가고 있는데 우리지역은 정서가 메말라서인지 꽃소비가 좀처럼 늘고 있지 않다"며 "유통구조를 현대화해 지역의 꽃문화를 활성화시켜야 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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