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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행정서비스 민간업체 이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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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시대를 맞아 행정의 능률과 공무원의 인력창출을 위해 쓰레기수거,차량등록, 상수도관리 요금징수등 서비스 분야 업무는 민간업체로 이관돼야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차량번호판제작, 분뇨수거, 정화조청소는 민간업체가 대행한지 오래된데다경북도내 경산 포항 구미등 도시지역 아파트단지 쓰레기수거도 대행업체에맡겨 처리되고부터 예산이 절감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일반주거지역 쓰레기 수거 업무는 공무원이 맡고 있어 쓰레기 처리에 따른 환경미화원 인건비등의 실질적인 비용보다는 행정업무를 처리하는직원인건비와 기타 경비에 오히려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는 실정이다.차량등록업무도 시역의 경우 교통행정과에 교통행정, 교통지도, 차량계를두고 있고 시민과에도 차량등록계가 있어 비슷한업무 수행에 따라 예산과인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

경산시에 따르면 농촌지역을 제외한 시지역 쓰레기수거, 상수도관리 업무는 민간기업에 맡길경우 연간 3억~4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특히 차량등록 업무는 신규차량 등록에 따른 주민등록등본, 차량제작증,차량완성제작증등 20여가지의 불필요한 서류를 간소화시켜 대행업체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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