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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찰 7만명 치사량 청산가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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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박순국특파원 옴 진리교신도의 은신처에서 7만명 이상의 치사량인청산가리를 발견했다고 3일 일본경찰이 발표하고 아직 체포되지 않은 10명의옴 진리교신도들이 또 다른 독가스공격을 감행할지 모른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일본경시청은 도쿄 북쪽 도치기현의 한 산악지대에 설치된 텐트옆에서 지난달 8.5㎏의 청산가리가 든 플라스틱병 17개가 검은비닐에 싸여 취사용기,의류와 함께 놓여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청산가리는 옴교 간부들에 의해 지난5월 도쿄 지하철 신주쿠(신숙)역구내화장실에 놓여져있던 청산가리가스 발생장치에도 사용되었다.경찰은 수배를 받아오던 옴교간부 히라타 사토루(평전오.30)가 이 텐트에서 은신했을 것으로 보고 청산가리가 이같이 다량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수배중인 고위급 옴교신도 10명중 일부가 아직도 청산가리를 소지하고 새로운 범행에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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