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구시의사회(회장 이원순)는 17일 대명동 캠프워커 골프장 회원권소지자가 의사·대학교수 등이 대부분이라는 본지보도(14일자 27면)와 관련,'회원 자숙운동'추진을 위한 준비모임을 갖기로 했다.의사회는 특히 미군부대 골프장 회원권 취득과 관련된 추문으로 대구시민의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점을 감안, 미군 골프장 출입자제등 다각적인자정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의사회관계자는 "의사회 역대회장 등 원로를 중심으로 비공식 회합을 갖고자숙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라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