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별과(도산별과)기념 제3회 전국 한시백일장인 도산별시(도산별시)가안동문화방송과 (주)민속주 안동소주 공동주최로 19일 오전 11시 전국의 유생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산서원 전교당서 치러졌다.도산별과는 조선 정조16년(1792) 퇴계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지방 사람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어명으로 안동 도산서원에서 실시토록한 특별과거다.
이날 별시에는 전국 각지의 내로라 하는 유생 3백여명이 나서 시제로 주어진 도산아회(도산아회)와 양, 장, 상, 향, 상의 압운(압운)으로 시를 지으며저마다 문재를 뽐냈다.
이날 영예의 장원은 퇴계선생에 대한 흠모를 적은 최종은씨(81.충남 공주시 반포면)가 차지했고 이 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심혁순옹(93.서울시 강동구번동)은 차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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