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물밀듯이 확산돼 가는 국민의 참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기는 커녕 마이동풍식으로 외면하고 있다.5·18을 역사적 심판에 맡긴다는 정략적 표명은 마치 도로에 넘어진 가로수를 뒤에 오는 사람이 치우겠거니 하고 바라는 보신주의적 발생이다. 한쪽에서는 고귀한 목숨마저도 버린터에 오히려 가해자들은 힘의 논리만으로 희대의 권세를 누려왔다.
역사의 올바른 해결만이 또다시 왜곡의 우를 범하지 않는 길이요, 민족적명제가 아닐지, 당국의 일대용단이 필요한 때이다.
김진구(대구시 수성구 지산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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