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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씨 정치자금 관련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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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화국에서는 기업인에 대한 어떤 부담금이나 준조세적 기부금도 없앨 것이다.(88년 11월26일 대국민성명)▲나도 민정당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타 썼다. 때로는 들어온 만큼 뭔가를해줘야 하고 돌려줘야 하는 것도 있다.(90년 3당 합당 직후 김영삼 당시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에게)

▲기업인에게 손을 내밀어 자금을 조달하는 등 기업을 괴롭히는 정치풍토는 근절돼야 한다. 기업들도 정치인으로부터 특혜나 이권을 얻어내려는 발상을 버리고 기업자금이 선거에 흘러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91년 11월1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앞으로 정치인들이 기업에 정치자금을 요구하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할것이며 기업인들도 정치인에게 돈을 주어서는 안될 것이다.(92년 1월8일 대한상공회의소주최 신년인사회에서)

▲나는 어느 누구에게 정치자금 좀 주시오…하고 요구한 적이 없다.(92년1월연두기자회견에서)▲잘못된 돈은 법에 의해서나 이를 목격한 국민들의 뜻에 의해 올바르게 다스려질 것이다.(92년 2월23일 취임 4돌 기자간담회에서)▲이런 해괴하고 황당한 얘기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도대체 이게 무슨말이냐. (95년 8월4일 서석재전총무처장관의 전직대통령 비자금설이 제기되자)

▲명색이 공인이란 사람이 책임질 수 없는 발언으로 나를 상처내고 명예를실추시키다니…. 이젠 못참겠다.(95년 8월7일 미국방문길)

▲제발 수사를 제대로 해서 진상을 꼭 밝혀달라. 정말 그 비자금의 주인이누구인지 우리가 알고 싶다. (95년 10월20일 박계동의원의 폭로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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