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한핵심당직자는 24일 노태우씨측이 92년 대선자금지원 등 폭탄선언으로 대응할지 모른다는 추측들이 제기되자 "대선자금과 관련해 뒤가 구린구석이 하나도 없다"며 정치자금과 관련한 철저한 진상규명 의지를 피력.이 당직자는 "노씨가 지난 9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자당을 탈당한 사실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라며 "그가 탈당한 것은 정치자금을 김영삼 당시후보에게 넘겨주지 않기위한 의도때문이 아니었느냐"고 반문.다른 당 관계자도 노씨가 대선전에 당을 버리고 뛰쳐나간 것은 대선자금을내놓기 싫어서였으며 그래서 현재 그많은 자금을 비축하고 있고 사실상 김후보를 위해뛰지도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댓글 많은 뉴스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장동혁 "내년 지방선거 '제2의 건국전쟁'…서울서 성패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