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정국이 정계개편 시나리오의 일부라는 설이 일고 있는 가운데원혜영의원(민주)이 민자당해체를 주장해 눈길.비자금을 폭로한 박계동의원, 유인태의원과 함께 민주당 소장의원 트로이카를 이루고 있는 원의원은 『노태우씨로부터 선거자금을 받아 국회의원에당선된 사람들은 모두가 공범』이라며 "민자당을 해체하라"고 원색적으로 성토.
원의원은 또 『김영삼대통령은노씨와 관련된 1조원 대선자금설의 진상을밝히고 국민앞에 사죄하라』며 발언의 수위를 최대한 올리자 정계일각에서는「계산된 발언」이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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