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차례씩 열고 있는 반상회가 날이 갈수록 주민 참석률이 저조,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안동시의 경우 지난달 반상회 개최 실적을 보면 1읍 13면 18동 5백11통에2천7백62개반중 읍면지역및 시외곽 농촌지역 1천여개 반은 아예 반상회를 개최도 않고 가구마다 반상회보만 배포했다.
또 시내지역도 매월 25일 반상회날 시청및 동직원들이 모두 동원돼 반상회참석을 독려하고 있으나 참석률은 50%선을 밑돌고 있다.
안동시는 "시정을 제대로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등을 위해서는 반상회가 계속 유지돼야 한다"며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