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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무원아파트 노후, 79년 건립…곳곳 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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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무주택 공무원들을 위해 건립한 공무원아파트가 시설이 크게 낡아 재건축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지난 79년 구미시 송정동 65일대에 1백세대 규모로 건립된 공무원아파트(비둘기아파트)는 시청을 비롯 사업소등의 공무원가운데 무주택자에게 입주혜택을 주었다.

현재 30세대는 간부직원(5급이상)의 관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10세대는 타기관의 간부가 입주해 있다.

나머지 60세대는 하위직 무주택공무원들이 입주해 있는데 내집마련이 해결되거나 입주 제한연도가 지나면 집을 비워주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간부및 타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40세대중 상당수는 형식적으로거주하면서 대구등 타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례가 많다. 이때문에 실질적인무주택 공무원들이 혜택을 입지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이 아파트는 건립된지 16년이나 지나 배관시설이 낡아 곳곳에서 물이 새는등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올해중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보수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구미시는 현재 시청후문 부근에 건립하고 있는 시영아파트 일부를 간부들의 관사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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