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국악 경연제15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현악부문 가야금으로 참가한 이정화양(20,한양대 3년)이 대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문별 입상자는 △관악부문에서 피리의 박치완(22, 서울대 4년), 해금의서은영(23, 한양대 졸),피리의 최명화(21, 이화여대 3년)가 각각 금.은.동상을 받았으며 장려상은 해금의 박지영(21, 한양대 3년)이 차지했다.△현악부문에선 금상 없이 거문고의 박성아(24, 중앙국악관현악단 단원),가야금의 장지현(26, 서울예전 졸)이 은.동상을 △성악부문에선 판소리의 조성은(21, 전남대 4년), 경기민요의 최수정(20, 중앙대 4년), 역시 판소리의임현빈(19, 서울예전 2년)이 금.은.동상을 각각 받았다.
△무용부문은 임은주(27, 서울예전 졸), 이경화(24, 부산대 대학원), 김소영(22, 한성대 4년)에게 금.은.동상이 돌아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1백여명의 국악인재가 참가, 8~9일 이틀동안실력을 겨뤘으며, 수상자들은 12월7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소극장에서 있을제15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입상자발표회에서 그들의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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