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전대통령의 부정축재파문이 정치권은 물론 재계를 강타하고있는 가운데 이철승 전신민당대표 이민우 전신민당총재등 보수우익진영을 대표하는각계원로 20여명이 10일낮 코리아나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나라를 걱정하는원로들의 구국선언문'을 채택.이들은 선언문채택 배경에 대해 "정치권의 사분오열과 정경유착의 부패타락으로 말미암아 헌정사상 초유최대의 국가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건국에 참여했고 나라를 지켜온 원로들로서 더이상 좌시할 수 없어 모이게됐다"고 설명.
선언문에서 이들은 노씨의 부정축재와 모든 정치자금및 대선자금의 내용을의심의 여지없이 국민앞에 공개하고 법에 따라 엄단해야 한다고 촉구.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연일 한복' 김혜경 여사, 경주 산책하며 시민들과 '찰칵'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