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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초청 국제빙상-김윤만 1,000m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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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상의 간판스타 김윤만(고려대대학원)이 95~96스피드스케이팅 시즌을 여는 첫 공식대회인 95독일 국제초청스피드스케이팅 대회 남자부 1,000m에서 2위를 차지했다.김윤만은 12일 새벽 독일 인젤에서 열린 대회 첫날 자신의 주종목 1,000m에서 1분15초10을 기록, 1분14초73의 후지모토 유지(일본)에 0초37 뒤지며은메달을 따냈다고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알려왔다.

김윤만은 이날 자신이 지난 2월 캘거리 월드컵에서 세운 1분12초60의 한국기록에는 2초50이나 못미쳤지만 시즌 초반인 점을 감안, 좋은 컨디션을 보인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윤만은 500m에서는 37초59를기록해 후지모토 유지(37초43), 중국의 노장 리우 홍보(37초53)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92알베르빌올림픽 1,000m 은메달리스트 김윤만은 94~95시즌 후반기에 열렸던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95.2 밀워키) 종합우승의 여세를 몰아 올시즌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김윤만과 함께 출전한 고교2년생 국가대표 이규혁(경기고)은 1,000m에서 1분15초54, 500m에서 본인최고기록인 37초73으로 각각 4위를 차지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여자부500m에서는 강미영(파주종고)이41초54의 기록으로 6위,1,500m에서는 백은비(경희여고)가 2분10초51의 기록으로 8위에 머물렀다.그러나 이들의 기록은 94년 시즌 폐막후 은퇴한 '빙상여왕' 유선희의 한국기록(39초46/2분07초50)과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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