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올해 마지막 세일을 실시했던 지역의 백화점들이 예정에 없던 추가바겐세일을 검토, 매출올리기에 급급하다.대구·동아 양대백화점은 오는 12월초에 5~7일정도 추가세일을 계획, 거래선 모색및 홍보물제작 등 구체적 작업에 돌입했다.
지역의 백화점들이 이처럼 당초 계획에 없던 바겐세일을 실시키로 한것은삼풍사고로 여름바겐세일을 10일에서 5일로 줄였던 서울의 백화점들이 나머지 5일을 이용해 추가 바겐세일을 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또 올해 네차례의 바겐세일에도 불구, 매출실적이 부진하고 거래선들과 입점업체들도 누적된 재고처분을 위해 세일실시를 주장해왔기 때문에 추가세일을 계획했다고 백화점 관계자들은 밝혔다.
지역백화점들의 추가세일 실시에 대해 소비자들은 "백화점들이 당초 계획없이 매출신장 전략으로 세일을 실시하는 것은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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