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4억1천만원을 투입,경대교쪽 신천교를 새로 건설키로 하고 이달중 공사에 들어가 97년5월 완공키로 했다.새로 건설되는 신천교는 현재 12.5m인 폭이 17.5m로 확장되며 (주)신한건설과 (주)우방개발이 시공한다.
이번에 철거되는 신천교는 66년전인 지난 1926년 건설된 것으로 안전진단결과노후교량으로 판정됐었다.
칠성시장 주변과 동구지역을 잇는 이 다리가 완공되면 이 지역 교통난이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공사기간중 교통소통을 위해 내년 5월까지는 경대교쪽에 폭12m의 임시가교를 설치,동대구에서 시내방향으로 차량이 통행토록 하고 9월까지 기존교량을 철거키로 했다.〈정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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