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15일 공사수주및 교육위원 선거와 관련, 달서구의원 3명의 이권개입및 금품수수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ㅇ의원은 지난 7월 자신이 자치회부회장으로 있는 ㅎ아파트도색공사입찰에서 6백만원의 뇌물을 받고 특정업체에 공사발주를 했다는 주민제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는 것.
경찰은 ㅇ의원등이 8개업체가 참가한 도색공사입찰에서ㄱ건설에 낙찰가를 미리 유출시켜 공사전체가격 1억2천만원의 5%에 해당하는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일부 포착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ㅇ의원이 달서구의회에서 지난 8월 교육위원선거에 나선 김모씨를 추천해달라며 이모의원등 2명에게 2백만원의 뇌물을 돌린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달서경찰서는 15일 이들 의원과 공사수주를 맡은 ㄱ건설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은행계좌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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