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국무총리는 15일 "검찰이 노태우씨 비자금사용처에 대한 수사를 하다보면 92년 대선지원금문제도 밝혀질 것"이라고 말해 대선자금수사가 본격화될것을 시사.이총리는 이날 국회예결위 답변에서 이원조씨든 누구든 혐의가 있으면 조사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며 "만약 검찰이 엄정한 수사를 하지 못하면내가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강조.
이총리는 또 "이 사건과 관련해 국민투표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정치적 의도나 목적을 갖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도 않다"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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