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강삼재사무총장은 24일 오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5.18특별법제정방침이 결정된 경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강총장은 "지난 22일 김영삼대통령으로 부터 오늘 오찬이나 함께 하자는연락을 받았다"며 사전약속이 돼있었음을 강조한뒤 "오늘 오전 고위당직자회의도중 정무수석으로부터 '청와대로 올라오기전 오후에 고위당직자회의를준비시켜 놓으라'는 지시를 받아 김윤환대표에게 보고했다"고 부연.강총장은 이어 "청와대 독대시 김대통령께서 직접 정리한 것으로 보이는발표내용을 기록한 메모지 3~4장을 꺼내며 알려주셨다"고 설명.강총장은 또 사법처리대상에 대해 "모르겠다"고 전제한뒤 "너무 앞질러 가지 말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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