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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동절기 시멘트"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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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공사장"춥기전에 마무리"재촉**동절기를 앞두고 시멘트 가수요의 증가로 품귀 현상이 일어나 각종 공사가차질을 빚고 있다.

동양·아세아등 국내 6대 시멘트 생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1일 생산량은 한일시멘터에서 쇄석기 고장으로 하루 7천여t의 차질이 있지만 종전과 엇비슷한 20만여t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각 공사장에서 공사를 중지해야하는 영하 4도로 내려가기전에 사업을 마무리 짓기위해 지난달 말부터 레미콘 타설작업등 수요을 한꺼번에 늘리는 바람에 이달 중순부터는 시멘트가 필요량의 30%가량 부족현상을 보이고있다.

이때문에 도내 각 공사장에서는 레미콘을 구하지 못해 아우성이며 공기내에 준공 처리를하지 못한 업체는 지체 상환금 부담등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

또 시중에는 24일 한 포대당(40㎏) 2천7백원하던 시멘트가격이 3일만에 2백원이 오르는등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멘트가 부족하자 시중에는 규정 배합을 지키지 않는 불량 레미콘이상당량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실 공사가 무더기로 쏟아질 우려를낳고 있다. 〈최윤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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