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1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1905년 을사조약의 강제체결에 항거, 조약폐기 상소를 올리는등 활동을 하다 자결순국한 조병세 선생을 선정했다.충정공 조병세 선생은1827년 서울 회동에서 홍천현감을 역임한 조유순과대구서씨 사이에 태어나 26세때 음직으로 관계에 진출, 사간원 정언, 헌납,홍문관 교리등 삼사(삼사)의 요직을 역임했다.
선생은 또 1896년 일본의 국권침탈에 따른 의병항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자 19개조의 시정개혁안을 상소했으며, 1905년 을사조약의 무효와 5적 처단을 요구하는 상소활동을 전개하다 실패하자 자결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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