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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내년예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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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의 96년도 당초 예산이 올해 8백억원대에서 1천억원대에 도달,경북도 1번지 군에서대구시 유일의 군으로서의 체면을 유지하게 됐음은물론 타구청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달성군이 편성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8백71억3천5백만원,특별회계1백29억1천5백만원등 총1천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8백억원대(94년 7백억원대)로 오른지 1년만에 1천억원대로 진입했다. 이는 예산규모가 5백억원대인 대구 중구청과 남구청의 2배 수준이다.

일반회계 가운데 인건비가 1백33억원으로 15%를 차지하고 있고 일반행정비2백18억,사회개발 3백44억,경제개발 2백88억,민방위 4억4천만원등이고 특별회계는 주택사업 15억8천만,의료보호 14억9천만,새마을 12억6천만,논공지구21억,치수사업 90억원등이 계상됐다.

주요 투자사업비로는 3백6건에 4백88억원의 예산이 계상됐으며 국비 54억.시비 2백60억.군비 1백73억원이다.

대구시비 지원내역은 금호강정화사업 50억.현풍~구지간 지방도확장 48억.화원유원지 진입로 확장포장 20억원등 10개사업에 최하 10억~50억원까지 지원된 것으로 나타나 대구시가 편입군인 달성군에 특별배려를 하지 않았느냐는 시각도 없지않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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