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9일낮청와대에서 대한적십자사총재인 강영훈전총리와 오찬을 함께하며 현시국및 정국수습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태우씨 부정축재사건및 5·18특별법제정과 관련, 제2건국차원에서의 역사청산 의지를 거듭 설명하고 국민화합과 국정운영을 위한 사회지도층인사의 협조를 당부했다.현 시국에 대한 대처방안및 내년도 국정운영 구상을 위해 지난 4일부터 학계 종교계등 각계인사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해온 김대통령은 다음주에도 사회지도층 인사들과의 회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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