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안동농민대회가 안동농민회(회장 하용락)와 안동지역 사과생산자 대책위원회 주최로 11일 오전11시부터 안동시 길안면 장터에서 지역농민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농민들은 정부가 UR대체작목으로 재배를 적극 권장했던 사과가 최근 가격폭락으로 재배농가들이 폐농위기를 맞고있다며 정부의책임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사과재배 농가들은 사과값 폭락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경북도는 가공용 사과 20㎏ 한상자당5천원에 20만t과 생과는 중품기준 1㎏당 1천원이상 5만t을수매토록 촉구했다.
이와함께 사과 생산자들의 영농자금 상환연기, 출하조절자금으로 가구당 3백만원이상 지급, 영농자재 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집회를 마친후 농민들은 60여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시내로 나와 능금조합과 신한국당 지구당사 주변에서 사과를 던지고 시청 정문앞에 집결해 1시간동안 가두시위를 벌이다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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