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18일오후 서울 구로갑지구당 창당대회에 참석, "크리스마스가 돌아왔지만 거리에 캐럴송이 어디있느냐"며 "비자금척결도 5.18문제도 다 좋지만 깜짝쇼를 그만하고 야당과 협조해 정국안정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김총재는 "야당을 적이 아니라 국정의 파트너로 삼아야 한다"고 김영삼대통령을 겨냥하고 "국민이 원하면 야당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의욕을 과시.
김총재는 이어 "지난 지자제선거때 나이는 70이지만 16년을 감옥과 망명생활로 보내 54세나 다름없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며 인위적인 세대교체론에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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