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동은행 조직 대폭 개편

대동은행은 24일 팀제를 폐지하고 21개부서를 18개부서로 통폐합, 본부조직을간소화 하는 조직개편과 이에따른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대동은행에 따르면 팀제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다고 보고 6개팀을 철폐, 각부서에 흡수시키고 점포개발 업무를 서무부로 이관했다.

또 업무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업무추진팀과 서울업무추진팀을 고객업무부와서울업무부에 통합, 본부기능의 효율성 제고를 꾀했다.

대동은행은 자금통할 기능의 강화를 위해 신탁업무를 자금부로 흡수, 자금운용팀은 순수 딜러 업무만 수행토록 했다.

일부 부서명칭을 변경, 고객업무부는 저축부, 여신지원부는 융자부로 바꿨다.

서울본부 기능의 강화를 위해 서울분실을 신설, 업무추진기능과 관리기능을 분리했다.

이에따라 종전 12부3실6팀이 12부4실2부속실로 3개부서가 줄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